할리우드 액션 레전드들의 미친 라인업, 자비 없는 화력전이 시작되다
2010년 개봉하여 전 세계 액션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던 마초 액션의 끝판왕, 영화 익스펜더블 1 관람평을 전해드립니다.
‘소모품들’이라는 뜻의 제목처럼, 오직 돈을 받고 목숨을 건 임무를 수행하는 전설적인 용병팀의 활약을 그린 이 작품은 실베스터 스탤론이 직접 감독과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제이슨 스타뎀, 이연걸, 돌프 룬드그렌, 테리 크루즈 등 이름만 들어도 묵직한 액션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피와 땀, 그리고 화약 냄새가 진동하는 진짜 아날로그 액션을 선보입니다. 남미의 가상 국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무적의 용병팀의 화끈한 기승전결 상세 줄거리와 관객의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킨 핵심 관람 포인트들을 지금부터 꼼꼼하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1. 영화 익스펜더블 1 기승전결 상세 줄거리 요약
[기: 바니 로스와 무적의 용병팀 ‘익스펜더블’] 베테랑 용병 바니 로스(실베스터 스탤론)가 이끄는 ‘익스펜더블’ 팀은 칼잡이 리 크리스마스(제이슨 스타뎀), 맨몸 격투의 달인 인 양(이연걸), 저격수 군나르(돌프 룬드그렌), 중화기 전문가 헤일 로저(테리 크루즈), 폭파 전문가 톨 로드(랜디 커투어)로 구성된 최정예 부대입니다. 소말리아 해적 소탕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오지만, 작전 중 통제 불능의 살인 충동을 보인 군나르를 바니가 팀에서 방출하며 팀 내에 작은 균열이 생깁니다. 이후 바니는 미스터 처치(브루스 윌리스)라는 의문의 인물로부터 남미의 작은 섬나라 ‘빌레나’의 독재자 가르자 장군을 암살해 달라는 거액의 의뢰를 받게 됩니다.
[승: 빌레나 섬의 비밀과 정보원 산드라] 작전의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바니와 리는 신분을 위장하고 빌레나 섬으로 사전 정찰을 떠납니다. 그곳에서 그들을 돕기로 한 현지 정보원 산드라(지젤 이티에)를 만나는데, 놀랍게도 그녀는 타깃인 가르자 장군의 친딸이었습니다. 그녀는 폭정에 시달리는 고향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아버지를 배신한 것이었죠. 정찰 도중 독재자의 군대와 그들의 배후에 있는 전직 CIA 요원 제임스 먼로(에릭 로버츠)의 수하들에게 정체가 발각된 바니와 리는 치열한 총격전을 벌이며 간신히 비행기에 올라탑니다. 하지만 산드라는 고향을 등질 수 없다며 섬에 남기를 고집하고, 바니는 어쩔 수 없이 그녀를 남겨둔 채 후퇴합니다.
[전: 산드라를 향한 구출 작전과 군나르의 배신] 미국으로 돌아온 바니는 작전이 자살 행위나 다름없다며 임무를 포기하려 하지만, 죽음을 각오하고 섬에 남은 산드라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결국 바니는 돈과 상관없이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홀로 빌레나 섬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의리 넘치는 팀원들 역시 바니와 생사를 함께하기로 합의하며 전원 출동합니다. 한편, 팀에서 쫓겨나 앙심을 품은 군나르는 악당 제임스 먼로의 편에 붙어 익스펜더블 팀의 작전을 방해하고, 바니와 양을 맹렬하게 공격하며 팀을 절체절명의 위기로 몰아넣습니다.
[결: 자비 없는 화력 폭발과 통쾌한 피날레] 바니 일행은 독재자의 거대한 요새에 잠입하여 폭탄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전면전을 시작합니다. 헤일 로저의 자동 산탄총(AA-12)이 적들을 문자 그대로 분쇄하고, 리 크리스마스의 단검이 하늘을 가르며, 양의 쉴 새 없는 체술이 폭발하는 압도적인 액션 시퀀스가 몰아칩니다. 치열한 전투 끝에 가르자 장군은 자신을 이용하던 제임스 먼로에게 배신당해 죽음을 맞이하고, 바니와 리는 헬기를 타고 도망치려는 먼로를 끝까지 쫓아가 통쾌하게 처단하며 산드라를 무사히 구출해 냅니다. 바니는 임무 보상금 전액을 빌레나 섬의 재건을 위해 산드라에게 쿨하게 넘겨주고, 다시 뭉친 팀원들(개과천선한 군나르 포함)과 함께 단골 바에서 건배를 나누며 영화는 유쾌하고 마초적인 매력과 함께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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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설들이 뭉쳤다! 액션 팬들의 로망을 실현한 캐스팅
무엇보다 영화 익스펜더블 1이 개봉 전부터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이유는 단연코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미친 캐스팅 라인업 덕분입니다.
80~90년대를 주름잡았던 ‘람보’ 실베스터 스탤론, ‘다이하드’ 브루스 윌리스,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한 성당 안에 모여 대화를 나누는 초반 카메오 씬은 그 자체만으로도 액션 팬들의 가슴을 웅장하게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제이슨 스타뎀과 이연걸이라는 동서양을 대표하는 현역 액션스타들의 날렵한 타격감이 더해져 묵직함과 스피드의 완벽한 밸런스를 잡아냈습니다.

3. CG를 최소화한 아날로그 쾌감 액션
이뿐만 아니라 영화 익스펜더블 1은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CG)에 의존하는 최근의 히어로물들과 달리, 스턴트와 실제 화약 폭발을 앞세운 ‘진짜’ 아날로그 액션을 추구합니다.
근육질의 남자들이 거대한 총기를 난사하고, 맨몸으로 치고받으며 피와 땀을 흩뿌리는 거친 연출은 다소 투박해 보일 수 있지만 그 어떤 영화보다 강렬한 타격감과 원초적인 시각적 쾌감을 선사합니다. 복잡한 철학이나 머리 아픈 서사 없이 그저 악당들을 쓸어버리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전개는 이 영화가 가진 최고의 장점입니다.
4. 영화 익스펜더블 1 관람평 총평 및 공식 예고편
참고로 이 영화에는 결말 이후에 등장하는 별도의 쿠키 영상이 없습니다. 거친 상남자들의 멋진 테마곡이 흐르는 엔딩 크레딧을 기분 좋게 감상하시면 됩니다.
총평하자면, 영화 익스펜더블 1은 80~90년대 액션 영화의 향수를 완벽하게 자극하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오락 영화입니다. 조금의 타협도 없는 폭발 씬과 명배우들의 탄탄한 액션 앙상블은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기에 충분합니다. 복잡한 생각은 잠시 내려놓고 통쾌한 화력전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단연코 1순위로 추천해 드립니다.
압도적인 화력과 액션 레전드들의 시너지를 바로 엿볼 수 있는 영화 익스펜더블 1 공식 메인 예고편 영상을 아래에 첨부합니다. 극장의 커다란 스크린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디테일한 미장센과 폭발적인 액션 스케일을 이 짧은 영상 속에서도 아주 깊이 있게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본편을 아직 관람하기 전이시라면 이 예고편이 작품의 전반적인 톤 앤 매너를 이해하고 마초적인 분위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데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이미 영화를 관람하신 분들이라면, 영상 속에서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웅장한 OST 선율과 함께 극장에서 느꼈던 시원한 카타르시스와 화약 냄새를 다시 한번 마음속으로 되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